2026년 7월 31일(금) 영화감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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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31일(금) 동구노인복지센터 모습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이어서 시청하였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편안하게 자리를 잡으시고 영화에 집중하며 감상하셨습니다. 영화 속에서 이홍위는 마을 사람들의 진심 어린 마음에 점차 마음의 문을 열고, 그동안 입에 대지 않았던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촌장 엄홍도와 이야기를 나누고 마을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쳐 주며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를 지켜보시던 어르신들께서는 "위태로워 보였던 엄홍도가 안정을 찾은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라며 등장인물들의 변화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영화가 막바지로 향할수록 분위기는 더욱 엄중해졌습니다. 객사에 감금된 이홍위는 자신의 안위보다 마을 사람들을 먼저 걱정하며 마지막으로 엄홍도에게 부탁을 전하였습니다. 엄홍도는 그의 마지막 부탁을 받아들이며 오열한 채 끈을 당기는 모습을 보였고, 이 장면은 깊은 여운과 함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어르신들께서도 감정이입을 하시며 안타까워하시고, 영화의 마지막 전개를 집중하여 시청하시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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